[사진 잘 찍는 법] 06. 촬영 자세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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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시 시선처리

디지털 카메라의 LCD를 통해 사진을 찍을 때는 대부분 두 눈을 뜨고 찍지만 뷰파인더를 보면서 사진을 찍을 때는 한쪽 눈을 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한쪽 눈을 감고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움직임을 놓칠 수 있으므로 뷰파인더를 사용할 때에는 피사체의 움직임을 정확히 포착하기 위해 두 눈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피사체가 사람이라면 뜨고 있는 눈이 피사체에게 보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뷰파인더를 왼쪽 눈에 대고 오른쪽 눈이 가려지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할 때에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두 눈을 뜨고 사진을 찍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서서 찍기

사진을 찍을 때 양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려서 서는 것은 매우 좋은 습관입니다. 이렇게 하면 몸의 무게 중심이 안정되어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수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팔과 팔꿈치를 몸에 가깝게 붙여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하면 카메라의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팔과 팔꿈치를 몸에 붙이는 것은 카메라를 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게 해주며,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앉아서 찍기

피사체의 높이가 낮거나 렌즈를 위로 향해 사진을 찍을 때는 앉아서 찍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찍는 자세는 서서 찍는 자세보다 무게 중심이 낮아져 안정적인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앉아서 찍을 때에는 무릎을 굽히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양쪽 팔과 팔꿈치를 몸에 가깝게 붙여서 카메라를 더욱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앉아서 찍는 자세는 피사체의 높이나 각도에 따라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피사체가 낮은 위치에 있을 경우, 앉아서 찍으면 피사체와 렌즈의 수평이 맞아 안정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벽에 기대거나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찍기

어두운 실내나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운 곳에서는 벽이나 주위 사물에 기대어 사진을 찍으면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삼각대를 이용하여 찍기

삼각대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때는 몇 가지 요령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삼각대의 높이를 촬영자의 눈높이에 적당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편안한 자세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삼각대를 통해 안정적인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손으로 삼각대의 구도를 조절하여 원하는 구도를 잡은 후, 삼각대의 회전 손잡이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구도의 흐트러짐이나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삼각대의 회전 손잡이를 단단히 고정시키면 삼각대가 움직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카메라를 지지해줍니다.

 

또한, 삼각대의 다리를 펴서 안정적으로 세우고, 필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여 높이를 맞출 수도 있습니다. 삼각대의 다리를 펴고 고정하는 과정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