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이론 기초 / 커뮤니케이션 핵심 이론] 03. 커뮤니케이션은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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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이란 단어는 '공통'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라틴어 'Communis' 및 'Common', 혹은 공유한다는 의미의 'Share'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이 라틴어는 공유하거나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의미는 우리가 사용하는 'Community'라는 단어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커뮤니케이션은 '공유'의 개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공유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보, 생각, 감정 등을 말과 글, 신체 언어, 스타일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상대방과 나누는 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입니다.

 

인간에게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른 이와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교류는 역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이어져 온 것이며, 이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정의를 단순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 핵심은 메시지를 보내고, 받고, 그리고 해석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바로 이 '과정'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히 일시적인 행위가 아니라, 시간에 따른 연속적인 행위, 즉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나와 상대방 간의 상호 연결을 만들어내며,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한번 발생한 커뮤니케이션은 그 효과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은 예측이 어렵고, 상호의존적인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는 복잡한 환경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마치 예측이 불가능한 게임과도 비유될 수 있습니다.